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전체/증분/차등/영구증분 백업
증분 백업과 차분 백업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전체 백업을 자주 할 필요는 없다.
백업 수준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 해야한다.
적절한 이해가 없으면 스토리지 낭비 뿐만 아니라 대역폭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 전체 백업 (FULL BACKUP)
전체 백업은 전체 시스템의 모든 데이터를 담고 있다. 윈도우 환경에서 C 드라이브의 전체 백업이라고 하면, C 드라이브의 모든 파일을 담는다. 시스템상의 모든 파일을 담는다.
전체 백업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설정을 통해 제외 되는 대상 뿐이다. 아무런 가치 없는 디렉토리나 임시 파일은 제외하도록 해야한다.
백업에 제외할 것인지 말것인지는 두가지 요점은 먼저 필요 없는 것은 빼고 모두 백업 할것이가, 두번째는 필요한 것만 백업 할 것인가 이다. 안전한 것은 첫번째이고 후자는 백업 시스템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에 대한 정리를 위한 절차나 규칙이 있다면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지만 그런 것이 없다면 다양한 사용자, 관리자가 있는 상황에서 전자를 선택해야 백업에 의한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 될 것이다.
○ 증분 백업
증분 백업은 보통 마지막 백업 이후 변경된 모든 데이터를 백업한다. 이런 백업은 대부분 파일을 기반의 백업이다. 이 방식의 백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I/O가 미치는 영향이 클때이다. 특히 요즘 가상 머신 백업에서 많이 사용 되고 많은 백업 솔루션 업체들이 블록 기반의 증분 백업으로 전환하는 이유이다.
○ 차등 백업
차등 백업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 되었다. 현재는 마지막 전체 백업 이후 변경된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으로 이해 되고 있다. 이 방식은 테이프 백업 시절에 널리 유행 됐는데, 복구 할 때 필요한 테이프의 수를 최소화 할수 있다. 복구에는 최신 전체 백업, 최신 차등 백업, 최신 증분 백업이 필요한다.
주간 전체 백업을 월간 전체 백업과 주간 차등 백업, 일간 증분 백업으로 변경하면 대역폭과 테이프 양을 줄여준다.
○ 영구 증분 백업
디스크 백업의 발전과 중복 제거 기술의 등장으로 전체 백업과 차등 백업은 오래된 기술이 되었다. 지금은 전체 백업을 복구하는 것보다 수천의 증분 백업에서 데이터를 복구 하는것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특히 블록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백업 시스템은 영구 증분 백업이 백업 저장소를 각 백업 클라이언트의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 아카이브 비트 ( Archive Bit)
호스트 기반에서 사용되는 윈도우 시스템 백업이다. 파일 속성을 사용해 마지막 백업 이후 변경된 파일을 판단하다. 어떤 수정이라도 있으면 아카이브 비트가 설정되고 백업을 진행한다. 백업이 완료 되면 아카이브 비트가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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